“삼성전자 50만원 간다.” 마이크론 CEO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데…

지난 5월 22일.
마이크론 CEO가 메모리 시장에 대해서 답변한게 난리가 났습니다.
“AI 메모리 부족은 이제 시작이에요. 아직 1회초입니다.”
이게 무슨 상황일까요?
1분안으로 정리합니다.
삼성전자 주가
출처: 구글 파이낸스
출처: 구글 파이낸스
삼성전자 주가
올초 대비: +127.63%
1년 전 대비 : +434.73%
5년 전 대비: +265.17%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미국 마이크론, 샌디스크.
일본 키옥시아.
메모리 관련 기업들 실적이 미친듯이 잘 나오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는 와중에 마이크론 CEO 인터뷰가 상승 트리거가 된 겁니다.
마이크론 CEO 인터뷰 — “1회초입니다”
출처: CNBC / Bloomberg (2026.5.22)
출처: CNBC / Bloomberg (2026.5.22)
산제이 메로트라 CEO가
CNBC, 블룸버그 양쪽 인터뷰 내용입니다.
요약하면
“AI 메모리 수요는 1회초(first innings)”
→이제 시작이다.
“2026년 HBM[1] 캐파 이미 완판”
→ 올해 만들 거 다 팔렸어요.
→ 추가 주문 받을 게 없음.
“메모리 부족은 2028년까지 계속될 것”
→ 새 공장 짓는 데 시간 걸리거든요.
→ 단기간 늘릴 수가 없어요.
“이건 가격 문제가 아니에요. 만들 수가 없는 거에요”
→ 돈 더 줘도 못 줍니다.
공장 짓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수요를 다 못 받는다?
이건 분위기 안 좋을 때는 악재로 작용될 수 있어요.
지금은 분위기가 좋게 흘러가고 있어~ 넘쳐흐른다는거예요.
도대체 왜 메모리가 이렇게 난리인가
출처: 마이크론 IR / TrendForce
출처: 마이크론 IR / TrendForce
답부터 말하면,
HBM 한 개 만드는 게 일반 D램 3개 자리 잡아먹기 때문입니다.
HBM 1장 = 일반 DDR5 D램 3장 분량의 웨이퍼 차지
HBM 더 만들수록 일반 D램 생산량 줄어듦
일반 D램 가격도 같이 오름
PC, 스마트폰, 서버 다 영향
GPU에 들어가는 HBM이라는 반도체와
서버, 컴퓨터에 들어가는 램 반도체.
이게 같은 웨이퍼(판떼기)를 씁니다.
이 웨이퍼로 HBM vs D램 뭘 만들지 결정해야 하는데요.
HBM이 마진이 훨~~~~씬 좋으니, D램 안 만들고 HBM만 만들어요.
그래서 D램 부족 → 가격 폭등.
Q: “아니, 그럼 새 공장 빨리 지으면 되잖아?”
새로 만드는데 3년 걸린댜.
마이크론이 미국 뉴욕에 새 공장 짓는데, 가동은 2030년입니다.
지금 부족한 거, 4년 동안 못 풉니다.
HBM 시장, 4년 만에 3배로 폭증
출처: 마이크론 IR / TrendForce
출처: 마이크론 IR / TrendForce
2025년 → 약 $350억
2028년 → 약 $1,000억 (예상)
3년 만에 3배 가까이 커진다는 뜻입니다.
근데 이 HBM 시장의 90% 이상을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 마이크론 셋이 나눠 먹습니다.
SK하이닉스 → 약 50%대
삼성전자 → 약 30%대
마이크론 → 약 15%대
이래서 “삼성전자 50만원, SK하이닉스 300만원 간다” 는 말이 나오는 거구요.
오늘의 한마디
저도 삼성전자 찔끔 주주로서… 가지고 있어도 포모가 오는 주식은 오랜만이에요.
더 살껄껄…
지금 삼성전자 PER[2] 41배대.
마이크론 PER 35배.
물론 비즈니스 모델이 같지가 않으니까 PER로만 비교하는 건 무의미합니다만.
그래도 시장이 좋다는 걸 마이크론 CEO 인터뷰가 다시 한번 속보로 뜨면서.
메모리 기업들 주가가 동시에 오른 거에요.
화요일 기대됩니다.
“SK하이닉스 주가 더간다.” 인텔과 손잡는다는데…
5월 11일(어제) ZDNet Korea가 카더라 하나 던졌어요. “SK하이닉스가 인텔 EMIB 기술 테스…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