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넣으면 월 139만원”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저도 처음엔 “월배당이면 그냥 미국 SPYI 사면 되지” 싶었거든요.
근데 이건 국장이라 비과세 혜택까지 있더라구요.
1분안으로 정리합니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주가
출처: 구글 파이낸스
출처: 구글 파이낸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주가
올초 대비: +80.45%
배당[1] 재투자 시 : +89.98%
1년 전 대비 : +150.72%
배당 재투자 시: +201.92%
코스피 200개 기업의 주가를 쫒아가면서,
콜옵션을 팔아서 매 월 배당을 주는겁니다.
KODEX = 삼성자산운용사에서
200 = 200개기업을
타겟 = 연17%의 목표로
위클리 = 매주
커버드콜[2] = 콜옵션 판매를 해서 리스크 커버를 치는
ETF[3]
그래서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콜옵션이 뭐냐구요?
일단 1 억 넣으면 얼마 나오는지 부터 보시죠!
“1억 넣으면 월 얼마?”
출처: KODEX 공식 홈페이지
1억 → 월 142만원 (세전)
일반계좌: 월 139만원 (세금 약 2.6만원 빠짐)
ISA계좌: 월 142만원 (세금 0원 )
콜옵션 판매해서 버는 돈은 배당세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배당소득세가 조금 빠집니다.
거기다가 ISA계좌에서 사면 세금 0원
“커버드콜이 도대체 뭐야?”
출처: KODEX 공식 홈페이지
커버드콜 ETF에서 항상 나오는 말이 콜옵션 판매입니다.
코스피200 주식이 1만원
“이 주식 2만원에 살 수 있는 표” 를 5천원에 판다
받은 5천원으로 매달 배당을 준다
주가가 3만원 되면 → 2만원에 사면 → 1만원 이득!
5천원 표값 빼도 5천원 남거든요.
삼성자산운용사 형 누나들이 하는 일!
코스피200 주식 매수
“코스피200 살 수 있는 표(콜옵션)” 매도 → 매주 그돈을 모음
그 돈을 매달 우리한테 분배
“KODEX 200이랑 뭐가 좋은데?” 비교표
출처: KODEX 공식 홈페이지
코스피에 상장[4]해 있는 200개 기업에 분산투자[5] 효과와
월배당 현금흐름까지 챙긴다는게 매력인 ETF 입니다.
항목
KODEX 200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코스피200 추종
O
O
월배당
X (분기)
O (매월 15일)
목표 분배율
약 2%
약 17%
상승 참여
100%
부분 참여
옵션 프리미엄 세금
–
비과세
총보수[6]
0.15%
0.39%
가장 좋은건 해외 대표 커버드콜인 QQQI, SPYI ETF 에 투자하면 매월 배당소득세 15.4%를 제하고 받는데,
국내 커버드콜 ETF는 비과세라 누적 복리효과를 더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한테 필요한 ETF인가?
출처: KODEX 공식 홈페이지
잘 맞는 사람
매월 현금흐름이 필요한 분 (은퇴자, 부모님 용돈, 생활비 보완)
절세 계좌(ISA/연금) 안에서 굴리고 싶은 분
미국 월배당 ETF만 있는데 국장 비중[7] 좀 늘리고 싶은 분
국장에서 배당받고 미국 ETF로 재투자하고 싶으신 분
안 맞는 사람
코스피 상승 한방 노리는 분
장기 복리 굴리고 싶은 분 → 매월 분배금 받느라 복리효과 약함
분배금에 세금 떼이는 게 싫은 분
아무리 연 17% 배당이 매력적일지라도, 본인 투자 성향이 어느 쪽인지가 먼저거든요.
오늘의 한마디
저는 지금 미국 커버드콜 ETF에 15.4% 따박 따박 내면서 투자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건 비과세 혜택이 너무 크다는 게 가장 맘에 듭니다.
비슷한 배당금이여도 세후로 보면 차이가 꽤 나니까요.
삼성자산운용사 뿐만아니라 다른 자산운용사에서 이런 형태의 커버드콜 ETF가 많으니
하나씩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이웃신청해주세요~!
“1억 넣으면 월 85만원” S&P500[8] 월배당ETF 라는데…
“1억을 넣으면 월에 세후 85만원씩 나옵니다.” 혹시 목돈을 파킹통장에 넣고 계신 건 아니죠? S…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각주
- 배당 — 기업이 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현금이나 주식으로 나눠주는 것. 분기·반기·연 단위로 지급된다. ↩
- 커버드콜 —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콜옵션을 매도해 추가 수익(프리미엄)을 얻는 전략. 월배당 ETF에 자주 쓰인다. ↩
- ETF — Exchange Traded Fund. 여러 종목을 한 바구니에 묶어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상품. 한 번의 매수로 수십 개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 ↩
- 상장 — 기업의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등록해 일반 투자자가 매매할 수 있게 하는 절차. ↩
- 분산투자 — 한 종목에 집중하지 않고 여러 자산에 나눠 투자해 위험을 줄이는 전략. ↩
- 총보수 — ETF나 펀드가 매년 자산에서 차감하는 운용 수수료. 0.5%면 1,000만 원당 연 5만 원이 빠진다. ↩
- 비중 — ETF나 포트폴리오 전체 자산 중 특정 종목이 차지하는 비율. 비중 25%라면 100만 원 중 25만 원이 해당 종목에 들어간다. ↩
- S&P500 — 미국 대형주 500개로 구성된 대표 지수. 미국 주식시장 전반의 흐름을 보여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