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C 관련주” 브로드컴이 AI 맞춤형 반도체 다 먹었다는데..

엔비디아 대항마가 될 거라고 난리가 났었는데요.
갑자기 메모리에 묻혀서 잠잠합니다.
이제 곧 실적 발표거든요.
1분안으로 정리합니다.
브로드컴 주가
출처: 구글 파이낸스
출처: 구글 파이낸스
브로드컴 주가
올초 대비: +23.60%
1년 전 대비 : +81.56%
5년 전 대비: +805.42%
ASIC이 답이라고 올랐다가~
아니다, 엔비디아 GPU가 데이터센터 점유율 90%다!
다시 맞다고 올랐다가~ 올랐다가~ 계속 올라갑니다.
몰라… 알고 보니 GPU[1], ASIC 둘 다 중요했어.
브로드컴은 어떤 회사인가?
출처: Broadcom IR (2026.3.4 발표)
“빅테크에 AI 칩 맞춤 설계해주는 회사”
비즈니스 모델은 AI 칩 + 통신 칩 + 기업용 소프트웨어구요.
거기에 차세대 광통신까지 개발 중이에요.
AI XPU → 구글·메타·오픈AI 전용 맞춤 칩
Networking → 데이터센터 통신 연결
VMware → 기업 클라우드 운영체제
Cybersecurity → Symantec 보안 솔루션
구글·메타·MS·오픈AI 같은 빅테크는 엔비디아 GPU만으로는 부족하거든요.
너무 비싸고, 자기들 AI 모델에 딱 맞는 전용 칩이 필요한데,
그걸 설계해주는 게 브로드컴이에요.
아니. 마벨(MRVL)도 만들어. 근데 둘이서 시장의 95%를 먹고 있거든요.
그 중에 브로드컴이 70%로 거의 다먹고 있어요.
브로드컴 최근 분기 실적 (FY26 Q1)
출처: Broadcom IR (2026.3.4 발표)
총매출: $193.1억 (전년 동기 대비 +29%)
반도체 솔루션: $125억 (+52%)
AI 반도체: $84억 (+106%) — 1년 만에 2배 ↑
인프라 소프트웨어: $68억 (+1%)
VMware 잔여계약 $92억
조정 EBITDA 마진: 68%
매출 성장은 AI 반도체가 끌고, 마진은 소프트웨어가 받쳐줍니다.
ASIC, 도대체 뭐길래?
출처: Broadcom IR (2026.3.4 발표)
ASIC = 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
쉽게 말하면 “맞춤형 반도체” 입니다.
GPU와 다른점
한 가지만 잘하는 반도체
특정 AI 작업에 최적화
싸고 빠르지만 용도는 한정적
그럼 엔비디아 GPU를 대체하는 건가?
대체 아닙니다.
각자 잘하는 분야가 다를 뿐이고, 전체 시장이 같이 커져요.
둘다 이긴다는거예요.
왜 메모리만큼 주목 못 받지?
출처: BofA, Goldman Sachs 추정 (2026)
2026년 HBM[2] 시장은 약 $546억, ASIC 시장은 약 $100~130억. 4~5배 차이거든요.
HBM은 모두가 삽니다.
엔비디아 GPU, AMD GPU, 구글 TPU, 메타 MTIA, 브로드컴 ASIC…
AI 칩이면 거의 무조건 들어가요.
ASIC은 빅테크 6곳 정도만 주문해요.
구글·메타·MS·아마존·오픈AI·앤트로픽. 맞춤 제작이니 시장이 메모리 대비 작습니다.
부러울뿐이다 정말…
오늘의 한마디
브로드컴 주가 움직임 나쁘지 않습니다.
메모리가 너무 매서워서 ASIC이 약해 보일 뿐이에요.
이번 26년 2분기 실적 발표가 6월 3일(미국 시간 기준 장 마감 후) 인데요.
회사 가이던스는 이미 매출 $220억(+47%), AI 매출 $107억(+140%) 로 잡혀있구요.
얼마나 호실적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엔비디아 찐 관련주” 직접 투자한 기업들이라는데…
저도 처음엔 GPU 만들거나 산다고 하면 다 엔비디아 관련주인 줄 알았거든요. 솔직히..엔비디아가 직접 …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